다리 부종이 심할때? 사무직을 위한 마사지
- 야맵

-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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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앉아 있는 사무직은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다리 부종이 쉽게 발생한다. 특히 오후가 되면 발목과 종아리가 무거워지고, 다리가 붓는 느낌이 지속되면서 피로가 가중된다. 이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스트레칭뿐 아니라 순환을 촉진하는 마사지가 큰 도움이 된다. 아래는 사무직에게 효과적인 다리 부종 완화 마사지 방법을 정리한 내용이다.
종아리 림프 마사지
종아리는 체액이 쉽게 몰리는 부위이기 때문에 림프 순환을 자극하면 부종 개선에 효과적이다. 발목에서 무릎 방향으로 손바닥 전체를 이용해 쓸어 올리듯 천천히 밀어주면 정체된 수분이 위쪽으로 이동하면서 순환이 개선된다. 압을 강하게 주기보다 일정한 리듬으로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며, 하루 5~10분만 지속해도 피로 완화에 도움이 된다.
발목 집중 마사지
사무직의 경우 발목이 단단하게 굳으면서 하체 순환이 더딘 경우가 많다. 발목 주변을 원을 그리듯 부드럽게 풀어주고, 앞뒤로 가볍게 눌러주면 발목 관절의 움직임이 부드러워진다. 이어서 발바닥 아치 부분을 깊게 눌러주면 다리 전체의 순환이 개선되어 부종 완화 효과가 더욱 높아진다.
허벅지 순환 마사지
허벅지는 혈액이 위로 올라가는 통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부드러운 압으로 넓은 부위를 눌러주면 전체적인 울혈이 빠지는 데 도움이 된다. 허벅지 안쪽은 림프절이 위치한 부위이므로 강한 압보다 천천히 깊게 눌러주는 방식이 가장 효율적이다. 앉아서도 쉽게 마사지가 가능해 사무실에서 틈틈이 관리하기 좋다.
스트레칭과 병행할 때 효과 상승
다리 부종은 근육이 굳어 순환이 막히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마사지만으로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 종아리 뒤쪽을 늘려주는 스트레칭, 발끝 당기기, 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무릎을 펴주는 동작을 함께 진행하면 마사지 효과가 배가된다. 특히 하루 중 1~2분만 투자해도 오후 시간 부종이 크게 줄어든다.
다리 부종이 심한 사무직이 지켜야 할 일상 관리
다리를 꼬는 자세는 순환을 방해하므로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다.
물을 충분히 섭취하면 체내 순환이 촉진되어 부종이 감소한다.
일정 시간마다 자리에서 일어나 1~2분 걷기만 해도 부종 예방에 효과적이다.
발을 심장보다 높게 올려 잠시 쉬어주면 붓기 감소에 도움이 된다.
하체 순환을 돕는 압박 양말을 착용하면 장시간 앉아 있을 때 붓기 예방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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